본문 바로가기
문화관련 생각해보기/드라마

드라마 추천 - 작은 아씨들 3화 리뷰 및 해석

by 요즘이슈매니저 2022. 9. 12.
반응형

 

남지현(오인경)은 박지후(오인혜)가 돈을 받고 그림을 그려주는 모습에 자신의 영혼을 파는 짓이라며 그만두게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박지후(오인혜)는 성격을 따온 에이미 마치의 성격처럼 일정 부분에 있어서는 더 세속적이고 냉철하기에 자신에게 가장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재능을 파는 일을 합니다.

그리하여 박지후(오인혜)는 박재상 재단을 통하여 친구 전채은의 그림을 그려주고 유학을 가려고 합니다.

 

 

엄기준(박재상)의 파티에 참석하는 박지후(오인혜)를 말리고 싶었던 남지현(오인경)은 술을 마시고 가로등 위로 올라가 남지현(오인경)을 부릅니다.

이 장면을 남지현(오인경)을 괴롭히던 선배가 촬영하고 박지후(오인혜)는 남지현(오인경)에게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김고은(오인주)은 추자현(진화영)이 남긴 도둑공주(처음에는 왕따를 당하지만 나중에 활짝 펴는 난초꽃으로 희망을 상징)가 편것으로 보고 추자현(진화영)이 남긴 우편에 따라 도둑공주를 들고 이민우(원상우)를 찾아갑니다.

이민우(원상우)에게 20억에 대해 말을 하자 이민우(원상우)는 오정세(신현민)가 만든 비밀장부를 김고은(오인주)에게 넘겨주면 20억은 김고은(오인주)이 가지라고 설득 하게 됩니다.

 

 

 

김고은(오인주)을 찾아낸 위하준(최도일)은 비밀장부를 김고은(오인주)이 가지고 있음을 눈치채고 동업을 요청하게 됩니다.

20억보다는 700억을 찾아서 이를 나누어 가지거나 협상을 통해 더욱 많은 돈을 받아내려기 위해 김고은(오인주)은 위하준(최도일)의 동맹을 승낙하게 됩니다.

 

 

 

한편 남지현(오인경)은 엄기준(박재상)의 보배저축은행 사건을 조사하는 도중 푸른 난초 ( 베트남의 유령 - 가상의 난초로 검색결과 실제로 존재하는 난초는 아니었습니다.)를 자살한 보배저축은행 행장이 받았던것을 찾아내게 됩니다.

이를 통해 남지현(오인경)에게 박재상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게 하고 복선으로 사용합니다.

 

작은 아씨들은 난초를 통해서 많은 것을 나타내는데

도둑난초는 현실과 다른 미래의 희망을 푸른난초는 엄기준(박재상)의 잔혹함과 죽음을 상징하며 전개하고 있습니다.

 

 

김고은(오인주)은 돈을 은행에 넣을 수 없게 되니 부동산계의 큰손인 김미숙(오혜석) 즉 고모를 찾아가 20억을 전해주며 자신 3자매가 살 집을 마련해 달라고 부탁하게 됩니다.

 

 

3화의 결말 보기 - 펼치기를 누르면 결말장면이 나옵니다.

 

더보기

 

 

3화는 3자매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장면으로 마무리 되게 됩니다.

박지후(오인혜)는 엄기준(박재상)의 집에서 작은 인형을 훔치게 되는데 그 장면을 보던 엄기준(박재상)은 박지후(오인혜)에게 자신이 과거 원기선 장군의 병정장난감을 훔치던 것을 이야기 하며 자신처럼 성공을 위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버릴 수 있냐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는 박지후(오인혜)가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것을 의미하는데 박지후(오인혜)의 선택에 따라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 가장 사랑하는 사람마저 배신할 수 있는 엄기준(박재상) 같은 길을 가던지 아니면 평범한 길을 갈건지의 선택의 기로를 보여줍니다.

 

박지후(오인혜)의 약간은 철든 혹은 냉철한 판단을 통해 현대의 모습을 거울처럼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기게

박지후(오인혜)의 선택은 작은 아씨들 본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임이 확실해지고 있는 장면으로 3화를 마무리 짓게 됩니다.

 

 

 

 

댓글